리서치 하이라이트

원숭이에도 존재하는 브로카 영역

Nature 435, 7046

1861년 외과의사인 Paul Broca는 ‘탄(tan)’이라는 단어 밖에 말하지 못하는 환자에 대해 묘사했었다. 환자의 사망 후에 왼쪽 뇌의 전두엽 피질에서 손상된 부위가 발견되었으며, 그 후 이 뇌부위를 브로카의 언어 생성 영역(Broca’s speech production area) 또는 인간 아키텍트로닉 영역 44(human architectronic area 44)로 불리게 되었다. 최근 Petrides 등은 원숭이에게도 이러한 처리 영역이 존재하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이 영역이 얼굴 근육 움직임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영역은 턱의 조절 및 정보 교환에 관여하는 영역의 움직임을 조절하기 위해서 진화한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