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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말라리아 독성의 면역 조절과 관련된 벡터 전이 조절

Nature 498, 7453

설치류, 유인원, 인간, 그리고 호스트서 말라리아 기생충을 몇 계대 배양하는 과정을 통해서 바이러스의 병원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벡터의 전이가 병원성을 줄여줄 수 있다는 추정이 있어왔지만, Jean Langhorne과 공동연구원들은 무성 생식 상태에 있는 Plasmodium chabaudi chabaudi를 이용하여, 이에 대한 내용이 직접 확인된 사항들을 직접 확인한 결과 숙주의 면역 반응을 변화시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저자들은 모기 숙주 내에서 Plasmodium을 변화시키는 것이 기생 생활환의 다중 스테이지에 작용하는 조절 프로세스를 조합할 수 있을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이번 연구는 숙주와 기생충, 그리고 포유류 면역 시스템의 상호작용이 말라리아의 병원성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시켜줬다. 이러한 삼각형의 상호작용을 생각한다면 새로운 백신의 디자인이 가능한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