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G-4중 가닥 구조 모티브의 지놈 불안정성을 억제하는 Pif 1 계열 헬리카아제

Nature 497, 7450

Pif1 계열의 DNA 헬리카아제는 세균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매우 잘 보존되어 있다. Virginia Zakian과 공동연구원들은 효모에서 인간 PIF1이 G-쿼드로플랙스로 알려져 있는 4중 가닥 구조를 풀 수 있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PIF1은 유전적 불안정성을 억제하였다. 인간 단백질이 효모에서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기능이 진화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불안정성은 기존에 밝혀지지 않았던 종류의 복잡한 후생학적 기능과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