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IKK-β, NF-kB, 그리고 GnRH가 관여하는 프로그램화된 노화 조절 메커니즘

Nature 497, 7448

노화는 영양분과 염증 반응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Caenorhabditis elegans와 Drosophila에서는 특정 신경 세포들이 노화와 관련된 환경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주 네이처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간의 신경 내분비 상호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영역인 시상 하부에 포커스를 맞췄다. Guo Zhang 등은 생쥐의 시상하부에서 활성화 된 염증 유발 물질인 IKK-와 NF-B가 노화를 가속화 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NF-B 활성화는 GnRH(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레벨 감소에 의한 영향이며, 신경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GnRH를 투여하게 되면, 노화에 의해 손상된 신경 재생을 회복시키며, 노화 진행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NF-B에 의한 GnRH 억제는 생식을 차단하며, 종의 품질을 보장하게 되지만, 동시에 전신의 노화가 시작되도록 촉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