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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높은 염분에 의해서 발현되는 SGK1에 의한 TH17 세포의 변형 가능성

Nature 496, 7446

서로 다른 두 그룹의 연구를 통해서 염분 섭취를 증가시키게 되면 CD4+세포로부터 TH17세포를 유도함으로써 자가 면역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Chuan wu 등은 실험 동물에 염분 농도를 증가시켜 투여하게 되면 T세포 내에서 SGK1(Serum glucocorticoid kinase 1) 발현을 증가시키며, 이를 통해 in vitro 와 in vivo에서 TH17 의 분화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Markus Kleinewietfeld 등은 설치류 모델 및 사람에서 염분 섭취를 증가시키면 SGK1 및 p38 MAP 키나아제/NFGT5 대사 경로를 통해서 TH17세포가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고 염분 먹이를 먹은 생쥐는 훨씬 더 심각한 자가면역 질환인 뇌척수염이 유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생쥐는 뇌 염증성 질환의 모델이 되며, 많은 수의 TH17 세포가 뇌에 침투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서 고 염분 섭취가 사람에게서도 조직 염증 반응 및 자가 면역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제안되었다. Nir Yosef 등은 TH17세포의 분화와 관련된 유전자 네트워크에 대해서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