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개체군 후생학적 다양성에 대한 패턴

Nature 495, 7440

자연적인 유전적 변이와 마찬가지로, DNA 염기서열 변화 이외의 메커니즘에 의해서 유발되는 유전자 발현 변이로 유전되는 자연적인 후생학적 변이는 표현형 다양성의 근원이 된다. 이러한 후생학적 변이가 어떻게 형성되며, 개체군 레벨에서 유전학적 변이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된 바가 없었다. 이번 주 네이처에는 북반구에서 채취된 약 150개체군에서 유래한 Arabidopsis thaliana의 지놈, 메틸롬, 그리고 트랜스크립톰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서 최초의 전체 지놈 레벨, 염기 단위 해상도, 그리고 개체군 레벨의 후생학적 분석 결과가 발표되었다. 수천 개의 DNA 메틸화 변이가 확인되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유전적 변이와도 연관되어 있었다. 이번 분석 결과를 통해서 RNA에 의한 DNA 메틸화의 타깃이 되는 유전자가 밝혀졌으며, 이들이 발아조직에서 트랜스포손을 휴지 상태로 유지하며, 꽃가루, 씨앗, 그리고 생식 조직의 발달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Article, 19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