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스트레스에 의한 우울증 발병과 연관되어 있는 CRF 발현

Nature 490, 7420

심각한 스트레스는 주변 환경과의 연대 관계를 끊어 버리는 것이 특징인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Paul Philips와 공동연구원들은 이러한 변화와 관련된 세포 내 메커니즘을 밝히는데 성공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저자들은 생쥐 모델을 이용하여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신경 펩타이드인 CRF(Corticotrophin Releasing Factor)가 중격 의지핵(nuclus accumbens) 내에서의 도파민 생성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조절 작용은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은 후에는 소실되게 된다. 동물들도 스트레스를 받기 전과 받은 후에 서로 다른 반응 양상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서 호감을 가지는 상태에서 회피하려는 상태로 변화된다는 사실이 제안되었다. [Letter, 40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