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적색편이 20에서 발견된 우주 최초 별의 흔적

Nature 487, 7405

최초의 별과 은하계를 찾는 것은 천문학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도전 과제 중에 하나이다. 이번 주 네이처에 발표된 연구 논문에서는 지금까지 발견된 것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생성된 별을 관측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사실이 제안되었다. Rennan Barkana와 공동연구원들은 우주 나이가 1억 8천만년에 해당하는 적색편이 z=20에서 최초 별들의 분포를 시뮬레이션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들의 모델은 암흑 물질과 바리온 가스(baryonic gas) 간의 상대적인 속도 차이가 특정 지역에서 별의 생성을 억제하였을 것으로 제안하였다. 시뮬레이션을 통해서는 이와 같은 억제가 우주에 흔히 존재하고 있는 중성 수소의 21센티미터 스펙트럼 방출선에 대한 신호를 유발하였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는 수백 메가 파섹 스케일에 대한 10 밀리켈빈 진동으로 지금까지 추정되었던 것보다 수 배 더 큰 것이었다. 이러한 신호는 현재 이용되고 있는 전파 망원경을 50-100MHz 측정 대역으로 변경할 경우 관측할 수 있는 범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