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포유류 치아 발달에 대한 진화적 패턴 예측

Nature 449, 7161

생태학이 다양한 생명체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주요 요인이 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진화를 가이드 할 수 있는 인자들이 존재하고 있을까? ‘진화 발생 생물학(Evo-devo)’ 연구는 조상에서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통해서 서로 다른 동물과 식물의 발달 프로세스를 관찰함으로써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 생쥐 어금니의 배열은 발생과 진화 간의 연결 고리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도구가 된다. 첫 번째 어금니는 그 뒤에 있는 것보다 크며, 두 번째 어금니는 그 뒤 마지막 어금니보다는 크다. Kavanagh 등은 이를 실험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어금니의 발달이 억제 캐스캐이드 모델(inhibitory cascade model)을 따른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먹이가 이빨 진화에서의 구동력이 될 수 있겠지만, 발달에서도 자연 선택을 할 수 있는 옵션이 만들어졌다. 우리의 골치거리인 사랑니의 경우, 인간에서 나타나는 미약한 억제 캐스캐이드 때문일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