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14,600년 전 대규모 대륙빙 붕괴와 그에 따른 해수면 상승

Nature 483, 7391

급격한 해수면 상승은 해빙수 펄스 1A(meltwater pulse 1A)라고 알려진 마지막 빙하기 말기에 일어났다. 이러한 현상의 정확한 규모 및 시점을 측정하는 것은 기후 변화 및 그에 따른 대륙빙의 반응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논란이 있었다. Deschamps와 공동연구원들은 타이티에서의 산호 드릴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빙수 펄스 1A가 약 14,650년에서 14,310년 사이에 발생하였으며, 워밍 스파이크(warming spike)와 동시에 일어났다는 사실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해수면 상승은 약 14미터에서 18미터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대규모 해수면 상승은 남극 대륙빙의 붕괴가 이러한 변화를 유발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