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히스톤 단백질을 모방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단백질

Nature 483, 7390

히스톤 단백질은 유전자 기능에 있어서 필수 조절인자이다. NH-2 말단 도메인 또는 히스톤 ‘꼬리’는 번역 후 변경이 되며, 유전자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 복합체의 조립을 위한 스캐폴드로 작용한다. Ivan Marazzi와 공동연구원들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면역 억제성 NS1 단백질이 히스톤 유사 염기서열을 가지고 있으며, 핵심 전사 인자들이 결합하는 히스톤 H3의 특징을 모방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숙주의 전사 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NS1과 전사 신장 복합체 Paf1C의 상호작용이 숙주의 항바이러스 반응에 중요하며, Paf1 단백질이 합성 Paf1 길항제를 이용하여 항 염증성 반응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