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유사 분열 동안 발생하는 염색체 파열에 의한 암 발생

Nature 482, 7383

DNA의 절단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염색체 전체의 이수성(aneuploidy)이 암을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았다. 이번 주 네이처에 게재된 연구 논문에서는 전체 염색체의 분리 에러가 염색체의 절단 및 잠재적으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메커니즘을 확인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세핵(micronuclei)을 생성하는 지연 염색체(lagging chromosome)를 생성하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Crasta 등은 미세핵 내에 있는 염색체가 비정상적인 복제와 DNA 손상에 대한 잘못된 반응에 의해서 S기 동안에 손상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염색체는 상당히 높은 단편화가 유발되며, 절단되고 손상된 조각은 유사분열 동안에 다시 지놈에 결합하여, 다양한 DNA 손상을 유발하게 된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서 최근에 밝혀진 염색체 파열(chromothripsis)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염색체 파열은 단편화 된 염색체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돌연변이를 한번에 획득하게 되는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