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핵 팽창에서 발견된 3개의 전통적 세페이드 변광성

세페이드 변광성(Cepheid variable star)은 광도와 맥동 주기(pulsation period) 간의 강한 연관성 때문에, 성간 거리를 측정하기 위한 표준 촛불로 이용되고 있다. 전형적인 세페이드 변광성들은 별의 수명이 오래될수록 맥동 주기가 감소하며, 이들의 주기 분포에 기반으로 하여, 별의 생성 역사를 측정하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은하 중심 영역 주변에 대한 근적외선 관측을 통해서 핵이 팽창된 3개의 전형적인 세페이드 변광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약 2천 5백만년 전에 별 형성이 증가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으며, 은하수의 중심 지대에 대해서 가스 축적 사이클과 비교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