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커피 고리 효과를 억제하는 방법

Nature 476, 7360

떨어진 커피 방울이 마르게 되면, 입자들이 가장자리에 모여 헤일로를 만든다. 이와 같은 ‘커피 고리 효과’는 1997년에 발표된 네이처 논문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콜로이드 입자를 포함하고 있는 액체가 증발하면서 나타나는 흔한 현상이었다. 이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입자를 고르게 분포하는 것이 중요한 잉크젯 프린트, 광 입자 조립, 그리고 DNA 칩 제작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응용이 가능하다. 이번 주 네이처에서 Peter Yunker와 공동연구원들은 타원 형태의 입자들이 이러한 커피 고리 효과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다. 타원 형태 입자의 서로 끌어 당기는 입자간 상호작용이 증발할 때 가장 자리로 입자를 끌어 당기는 힘보다 더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커피 고리 효과는 타원 입자에 계면 활성제를 넣게 되면 다시 회복 되었으며, 타원 입자와 둥근 입자를 혼합함으로써 억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