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초기 유턱 척추동물의 턱뼈 진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화석

Nature 476, 7360

거의 대부분의 척추동물들은 턱을 가지고 있다. 턱뼈를 가지고 있지 않은 칠성장어와 먹장어는 턱뼈가 진화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하게 해준다. 화석들은 또 다른 증거들을 보여줄 수 있다. 멸종한 무턱 갈레아스피드(Galeaspid) 머리뼈 화석에 대한 싱크로트론 방사 X-선 단층촬영(Synchrotron radiation X-ray tomography)을 통해서 이들이 현재 존재하고 있는 무턱 척추동물보다는 유턱 척추동물에 훨씬 더 가깝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살고 있는 무턱 어류는 중간 정도의 콧구멍을 가지고 있지만, 갈레아스피드는 유턱 어류처럼 한 쌍의 콧구멍 주머니를 가지고 있었으며, 얼굴 중심을 비워줌으로써 턱이 자라날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