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제 6형 수송 시스템을 통한 세균 독소 전달

Nature 475, 7356

제 6형 분비 시스템(secretion system (T6SS)은 단백질을 수송하는 기구로써 지놈 염기서열이 분석된 세균의 1/4 정도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균은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른 세균으로 독성 단백질을 전달한다. 하지만, 이러한 단백질이 전달된 후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최근 사람에게 기회성 감염을 유발하는 세균인 Pseudomonas aeruginosa가 T6SS를 이용하여 펩티도글리칸 분해 효소인 Tse1과 Tse3을 주입하여 그람 음성 세균을 죽이는데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P. aeruginosa는 이러한 분해 효소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독소에 결합하는 면역 단백질을 분비한다. 세균 사이의 전투는 표지에 잘 묘사되어 있다. 공여 세균(붉은색)으로부터 수용 세균(녹색)으로 T6SS가 전달된 후 세균벽을 분해하며, 그 결과 펩티도글리칸 층에 구멍이 뚫린다. 그람 음성 세균의 바깥 세포막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아래에 있는 펩티도글리칸 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