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후각 신호에 반응하는 뉴런과 대뇌 피질 신호의 연결 고리 분석

Nature 472, 7342

생쥐에서 후각 조직에 존재하는 사구체는 단일 후각 뉴런으로부터 나오는 신호를 가져오며, 이를 통해서 후각 지도를 구성하고 있다. 후각 사구체에서 방출되는 정보는 대뇌 피질로 전달되는데, 아직까지 단일 사구체로부터 나오는 신호 전달 경로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진 바가 없었다. 이번 주 네이처에 발표된 세편의 연구 논문에서는 사구체와 대뇌 피질 간의 신호 전달 경로에 대해서 밝히고 있다. Luo와 공동연구원들은 유전학과 레트로그레이드 모노-트랜스 시냅스 공수병 바이러스 라벨링 기술을 이용하였다. 이들은 단일 대뇌 피질 신경의 시냅스 전 단계 연결 상태를 추적하였으며, 대뇌 피질에서 스테레오 타입의 후각 지도를 지원하는 연결 고리를 찾지 못했지만, 편도체 연결 상태에 대한 전체적인 위상학적 차이를 확인하였다. 전형적인 대뇌 피질 연결 고리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명확하다는 사실은 단일 사구체로부터의 연결 고리를 조사한 Axel과 Baldwin의 두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세 그룹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뇌 피질 신경 세포에 의한 다양한 사구체로부터의 정보를 처리하는 해부학적 증거를 밝힐 수 있었으며,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후각 정보의 선호도를 처리하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