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일시적인 교차 반응성 면역 반응에 의한 말라리아 항원성 변이

Nature 429, 6991

많은 병원균들은 항원성 변이(antigenic variation)를 이용하여 숙주 내에서 오랫동안 생존해 있게 된다. 이러한 전략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동시다발적이지 않은 순차적인 면역학적 차이에 의한 것이다. 항원성 변이는 숙주 방어체계를 침입하기 위해서 기생충이 적응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새로운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숙주에서도 어느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말라리아 기생충인 Plasmodium falciparum에 의한 적혈구 감염 모델은 일시적인 교차 반응성 면역 반응이 순차적인 주요 항원 변이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강력한 면역 반응을 보이는 환자들이 만성적인 감염에 더 잘 노출되는 모순적인 현상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