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2009년 통가 메가 스러스트에서 발생한 지진 분석

Nature 466, 7309

지난 2009년 9월에 사모아 섬 및 통가 북부 섬 지역을 강타한 쓰나미는 태평양 판이 섭입대로 들어가는 해구에서 발생한 진도 8의 강진에 의해서 유발되었다. 처음에는 이러한 현상이 쓰나미를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새로운 연구를 통해서 훨씬 복잡한 메커니즘이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힐 수 있었다. 서로 다른 두 그룹의 연구팀에서는 거의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두 번의 지진이 발생하는 ‘트리거드 더블릿(triggered doublet)’에 대해 발표하였다. 아직까지 모호한 부분은 어느 것이 선행되어 일어나는지에 대한 것이다. Beavan 등은 GPS 관측소의 이탈과 쓰나미 모델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외곽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통가 섭입대 인근에서 발생하는 메가-스러스트 지진에 의해서 유발되거나 거의 동시에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Lay 등은 현재 이용 가능한 지진 데이터에 대한 분석 및 모델링을 통해서 외각에서 발생하는 지진이 메가 스러스트 단층 생성에 의해서 유발된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이중 지진 모델은 가끔씩 통가 섭입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거대 쓰나미가 생성되는 메커니즘을 설명해 주고 있다. 표지 사진: 쓰나미가 해발 16미터 높이로 밀어닥친 후 파괴된 통가의 니우아토푸타푸 섬(Niuatoputapu Island)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