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화성 남극 지역에 존재하는 물로 이루어진 얼음

Nature 428, 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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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사진은 유럽 우주 기관(European Space Agency, ESA)의 화성 탐사선인 MEO(Mars Express Orbiter)가 최근 보내온 사진이다. 오메가 분광계(OMEGA spectrometer)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볼 때, 남극은 현재 계절상으로 여름으로 추정된다. 북극 지역에는 영구적으로 얼어있는 물을 함유한 얼음이 덮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적외선 이미지에서 보이는 흰색 영역은 물과 섞여서 얼어 있는 이산화탄소이고, 푸른색 영역은 순수한 물이 얼어 있는 것이며, 갈색은 화성 먼지이다. 이번 호 네이처에서 오메가 연구팀에서는 화성의 남극지역에서 이산화 탄소 얼음과 순수한 물이 얼어 있는 영역에 대한 지도를 제시하였다. 화성의 남극은 확연히 구분되는 3 영역으로 나뉜다. 중앙에는 물과 이산화탄소가 섞여서 얇게 얼어있는 영역이 존재하며, 그 주변을 순수한 물이 얼어 있는 영역이 감싸고 있다. 그리고 그 바깥쪽으로 약 10킬로미터 영역까지는 불순물이 섞여있는 얼음이 존재하고 있다. 오메가는 앞으로 화성 표면의 미네랄 조성 및 대기 조성에 대한 지도를 제작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Letter p.627
doi | 10.1038/nature02461 | 전문   | PDF

2004년4월8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