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보편적 공통 조상 가설에 대한 모델

Nature 465, 7295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유전학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보편적 공통 조상(universal common ancestry)’ 가설은 다윈이 역설한 ‘따뜻한 작은 연못(warm little pond)’의 영향을 일부 받은 것으로 현대 진화 가설의 중심이 되었다. 보편적 공통 조상에 대한 전형적인 증거는 대규모로 존재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정성적인(qualitative) 증거들이며, 가설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정량적인 테스트가 진행된 경우는 없었다. 보편적 공통 조상(universal common ancestor, UCA) 가설은 다양한 생물 종 간의 대규모 수평적 유전자 전달에 따른 의문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Douglas Theobald는 UCA를 공식적인 가설로 취급하였으며, 보편적으로 보존된 단백질의 염기서열에 대한 베이스 통계 분석(Bayesian statistical analysis)을 이용하여 테스트하였으며, 그 결과를 유전적 유사성이 계통분류학적 유사성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는 반대 가설 모델과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UCA 가설이 이겼다. 생명의 단일 기원은 다른 경쟁 가설에 비해서 놀랄만큼 우세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