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생장 조건에 따른 건강 상의 차이

Nature 430, 6998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은 생육 초기에 환경으로부터 가해지는 신호에 의지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개발했다. 이들의 다자란 성체들의 외형과 행동들은 특정 트랙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에 의해서 예측되는 조건에 적응하게 된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예측이 빗나갈 경우도 있을 수 있다. Bateson 등은 이러한 모델을 인간의 건강 이력(health history)에 적용하였으며, 그 결과 태어날 때 몸집이 작게 태어나서 환경적인 요인에 잘 적응한 개체가 나중에 부유한 환경에서 살게 되는 경우 비만이나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만일 이러한 가정이 사실이라면 공공 보건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된 생물학적인 요인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삶의 후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어린 시절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