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외상에 의한 미토콘드리아 DAMP 유출과 패혈증 발생 메커니즘

Nature 464, 7285

미토콘드리아는 세균이 내생 공생을 하면서 전해진 것으로, 수 백 만년의 공동 진화를 통해서 진핵 세포에서 잘 유지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극단적인 경우에, 이러한 공생 관계에 대한 긴장 상태가 발생하게 된다. 심각한 손상을 받은 환자의 혈액 샘플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서 조직 손상에 따른 미토콘드리아의 DAMP(Damage-associated molecular pattern)이 혈액 내로 방출되게 되며, 특이적인 포밀 펩타이드 수용체(formyl peptide receptor)를 통해서 중성구를 활성화시키게 된다. 이를 통해서 전신에서의 염증 반응, 조직 손상, 그리고 패혈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DAMP와 수용체의 상호작용은 외부에서 침입한 미생물에서 발현되며 패혈증을 유발하는 PAMP(Pathogen associated molecular pattern)으로 알려져 있는 분자에 대한 선천적인 면역 반응과 유사하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서 감염이 없는 상태의 심각한 외상에서 발생하는 패혈증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