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복제에 관여하는 인간 내부 유전자

Nature 463, 7282

이번 주 네이처에는 지놈 전체에서 RNA 간섭 스크리닝을 통해서 인간의 폐 상피세포주에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가 복제하는데 요구되는 인간 숙주 인자를 밝힌 두 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Konig 등은 295개의 숙주 유전자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에 요구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들 중에서 219개의 유전자는 야생형 바이러스의 효과적인 증식에 필요하였으며, 23개의 유전자는 바이러스의 침입에 요구되었다. Hung 등은 바이러스 복제에 영향을 미치는 287개의 숙주 유전자를 밝혔으며,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서 168개(59%)의 유전자가 H1N1 또는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유전자 간에는 60%가 중복되었다. 이러한 두 편의 연구 결과를 통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약물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