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독특한 방식의 칠성 장어 적응 면역계

Nature 430, 6996

을 인식한다. 척추 동물들은 ‘적응’ 면역계라는 좀더 다양한 수용체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상어에서부터 턱뼈를 가진 척추 동물들이 공유하고 있다. 칠성장어와 같이 턱뼈가 없는 척추 동물들은 인간 면역 시스템의 진화적인 근원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칠성장어 역시 적응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턱뼈를 가진 척추동물에서 발견되는 재조합 항원 수용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새로운 연구 결과를 통해 칠성장어의 면역 유사 세포에서 새로운 형태의 가변성 수용체가 발견되었다. 이 수용체는 독특한 방식의 재배열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수용체 다양성을 만들어낸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척추동물의 조상들은 적응 면역계를 만들기 위해서 하나 이상의 방법을 이용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표지 사진: 바다 칠성장어, Petromyzon marinus, 핀란드. 사진제공: Reijo Juurinen/ Naturep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