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아미노산 비율 조절을 이용한 수명 연장

Nature 462, 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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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생명체에서의 식이제한(dietary restriction)은 번식력이 감소한 범위에서 수명이 길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제한된 자원에 대한 경쟁의 사례는 영양분을 번식보다는 생명을 유지하는 쪽으로 재분배하게 된다. Grandison 등은 초파리인 Drosophila에서 식이 제한이 재분배를 유발하지 않으며, 이는 생명 유지와 번식에 이용되는 아미노산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저자들은 장기간 생존하는 초파리에 메티오닌만을 추가하는 것으로도 번식력이 증가한다는 사실 또한 발견하였다. 수명 연장과 높은 번식력은 식이 제한이 없이도 음식 속의 아미노산 비율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음식의 양을 줄이는 것보다는 음식의 영양분을 변화시키는 것을 통해서 단식에 의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Letter p.1061
doi | 10.1038/nature08619 | 전문   | PDF

2009년12월24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