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왼쪽-오른쪽 대칭성 신호전달 경로에 의한 키랄성 결정

Nature 462, 7274

달팽이 껍질 고리 형성의 키랄성(chirality)은 거울상에 슈퍼임포즈(superimpose)할 수 없으며, 단일 유전자 위치에 의해서 결정되고, 모계 유전을 한다. 이러한 달팽이 고리 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마침내 밝혀졌다. Reiko Kuroda 등은 큰 우렁이인 Lymnaea stagnalis 의 8세포기 배아로부터 얻어진 세포를 조작하여 껍질 고리의 키랄성을 바꾸는데 성공하였다. 다양한 종에서 왼쪽-오른쪽 대칭성에 관여하는 nodal 유전자가 세포 내 재배열을 통해서 전도(reverse)되었다. 저자들은 또한 방향성 결정 유전자와 할구 배열을 촉진하는 제 3의 분할에서의 키랄 세포 골격 다이나믹 간의 강력한 유전적 연결 고리를 확인하였다. 이와 같이 추적 가능한 실험 시스템은 왼쪽-오른쪽 대칭성을 좀더 자세히 연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