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해양에서의 인류 활동에 따른 이산화탄소 농도에 대한 재구성

Nature 462, 7271

해양은 주요한 탄소 흡수 지역이며,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의 1/3 정도를 흡수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흡수되는 이산화탄소의 분포 및 속도에 대해서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었다. Khatiwala 등은 산업화 시대 동안에 해양에서의 이산화탄소 흡수를 재구성하였다. 저자들은 가장 많은 양이 흡수되는 지역에 대한 지도를 작성하였으며, 시간에 따라서 축적되는 양을 추적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간 활동에 의한 해양에서의 이산화탄소 흡수는 1950년대까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중간에 조금 감소하였지만, 최근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남반구 해양은 전체의 약 40%가 흡수되는 가장 큰 흡수 지역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서 육상의 생물권이 1940년대까지 이산화탄소의 공급원이었으며, 그 이후로는 흡수대로 바뀌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