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전세계적인 단층 세기에 영향을 주는 거대 지진 현상

Nature 461, 7264

산 안드레아스 단층의 파크필드 지역에서 수집된 지난 20년 간의 기록을 통해서 단층 세기(fault strength)의 장기적인 변화가 있을 때 나타나는 두 원인이 원거리에서 발생했던 두 번의 지진-2004년 수마트라-안다만 지진 및 1992년 랜더스 지진-에 의해서 유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두 경우 모두, 발생한 두 가지 변화가 단층의 세기 변화와 일치하였다. 단층 세기의 변화는 지진 산란체(seismic scatterer) 특징의 변화와 반복되는 지진 시퀀스의 전체적인 특징 변화였다. 이러한 관측 결과를 통해서 거대한 지진은 지구의 단층 시스템의 세기에 대해서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 하듯이, 2004년의 수마트라-안다만 지진이 일어난 이후 3년 동안 강도 8 이상의 지진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