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암세포에서의 GOLPH3에 의한 mTOR 신호전달 조절

Nature 459, 7250

PI3K-AKT-mTOR 케스케이드(cascade)는 거의 대부분의 암세포에서 활성화 되어 있는 세포 내 신호 전달 경로이며, 따라서 암 치료를 위한 연구에 있어서 주요한 타깃이 되고 있다. 지놈 전체에 대한 스크리닝을 통해서 GOLPH3라는 새로운 발암 유전자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GOLPH3가 다양한 고형암에 관련된 염색체 5p13의 증폭에 의한 활성화의 타깃이 된다는 사실을 밝힐 수 있었다. GOLPH3 단백질은 골지 네트워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도하게 발현될 경우 S6 리보솜 카이네이즈 1(ribosomal kinase 1)을 활성화 시킨다. S6 리보솜 카이네이즈 1은 PI3K-AKT-mTOR 케스케이드를 구성하고 있는 mTOR에 의해서 활성화되며, 이러한 케스케이드는 항암 치료제인 라파마이신(rapamycin)의 타깃이 된다. GOLPH3 발암 단백질은 전임상 시험에서 라파마이신에 민감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라파마이신에 대한 바이오마커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