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빅뱅 10억년 후까지 존재했던 중성 우주 수소

Nature 427, 6977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두 개의 퀘이사로부터 방출되는 분광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빅뱅이 일어나고 수십억 년이 지날 때까지 성간 매질에 존재하는 수소가 적색편이가 z=6.3에서 완전히 이온화 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온화 된 우주 수소(cosmic hydrogen)는 우주 최초의 별이 형성되었던 시기까지 남아있었다. 성간 매질에 대한 새로운 수학모델을 통해 우주 수소 중에서 중성 수소 부분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0.1%보다 훨씬 많은 약 10% 정도 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우주가 이온화 되는 과정에서 아마도 초기의 거대한 별들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제 2의 최고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