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동토대에서의 탄소 방출 및 순 탄소 교환에 대한 데이터

Nature 459, 7246

영구 동토의 깊은 곳에는 엄청난 양의 탄소가 저장되어 있다. 영구 동토대에 저장되어 있는 탄소의 양은 대기 중에 있는 양의 거의 2배에 이르며, 따라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전세계에 방출된다면 기후 변화에 대한 양성적인 피드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구 동토대에 저장된 대량의 탄소는 수천년 동안 축적되어 온 ‘오래된’ 탄소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러한 토양으로부터 탄소가 방출되는 속도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진 바가 없었다. Schuur 등은 생태계의 순 탄소 교환 및 생태계 호흡에 대한 방사선 탄소 연대를 1985년 이후로 알래스카의 영구 동토 모니터링 지역에서 측정하였다. 저자들은 동토대가 녹으면서 토양에서는 상당량의 탄소 소실이 관측하였으며, 10년 정도의 기간에 식물에서의 탄소 흡수 속도가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서 동토대가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세계에서의 생물권 탄소 공급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