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태양풍에 의한 소행성 표면의 우주 풍화작용

Nature 458, 7241

소행성에서 유래한 운석보다 소행성이 훨씬 더 적색에 가깝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한 설명으로는 소행성의 표면이 ‘우주에서의 풍화작용’에 의해서 닳았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해 왔지만, 실제 이와 관련된 프로세스에 대해서 여전히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최근 두 개의 젊은 소행성 집단에 대한 스펙트럼 특성에 대한 측정을 통해서 우주 풍화가 무엇이든지 간에 매우 빠르게 일어나는 프로세스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었다. 다투라(Datura)와 루카스카빈(Lucascavin) 클러스터의 소행성들은 충돌에 의해서 생성된 이후 약 1백만년 이내에 최후의 적색을 획득하게 된다. 빠르게 진행되는 우주 풍화의 특성은 태양풍에 의한 부식이 주요 메커니즘이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으며, 소행성 간의 색깔 차이는 생성 연대보다는 표면 조성에 의한 원인일 것으로 제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