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극저온기 해양에서의 해면류 서식을 보여주는 스테로이드 화석

Nature 457, 7230

오멘의 퇴적암에서 발견된 화학 성분 화석을 통해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동물 화석에 대한 증거가 얻어졌다. 이 화석 스테로이드는 약 6억3천5백만년 전, 또는 신원생대(Neoproterozoic)의 말기인 마리노안 빙하기(Marinoan glaciation)에 서식했던 보통 해면류(demospongiae class)의 특징인 24-이소프로필콜레스탄(24-isopropylcholestane)이었다. 이번에 발견된 스테로이드 화석은 캄브리아기 생명체 대폭발 동안 대칭 동물의 급속한 다양화가 나타나기 1억년 전이었던 극저온기(Cryogenian)의 해양의 얕은 곳에 단순한 다세포 생물이 자라기에 충분한 농도의 산소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