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거대한 뱀 화석을 통한 고대 기후 조절 메커니즘 확인

Nature 457, 7230

약 6천만년 전에 남아메리카 열대 지역에 서식했던 세계에서 가장 큰 뱀 화석이 발겸됨으로써 전세계 기후 변화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 화석은 콜롬비아 북동부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보아뱀의 먼 친척에 해당되는 것으로, 약 13미터 길이에 무게도 1톤이 넘었다. 이러한 크기의 뱀은 연간 기온이 30도에서 34도 사이로 유지되는 것이 필요하였으며, 이는 현재의 열대 지역보다 높은 기온이었다. 이번에 발견된 뱀 화석을 통해서 기후 시스템에는 열대 지역 기온을 조절하는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