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콘드룰 및 내화 함유물의 동시성을 증명한 마그네슘 동위원소 분석

Nature 431, 7006

알루미늄 26이 마그네슘 26으로의 붕괴는 반감기가 730,000년이 걸리기 때문에, 초기 태양계 연도측정을 위한 이상적인 크로노미터(chronometer)로 이용될 수 있다. MC-MS(Multi-collector plasma source mass spectrometry)로 알려진 기술을 이용하여 지금까지 얻어진 결과 중에서 가장 정확한 마그네슘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 결과가 얻어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물질 가운데 가장 오래된 태양계 물질은 칼슘-알루미늄의 내화 함유물(refractory inclusion)과 콘드룰(chondrule)의 형태로 원시 운석에 보존되어 있었다. 몇 가지 연구 보고서에서는 콘드룰이 가장 오래된 내화 함유물이 형성된 지 수 백 만년이 지난 후에 형성되었다고 제안하고 있지만, 매우 작은 입자의 예상되는 수명과는 모순된다. 새로운 측정 테크닉을 통해서 낮은 알루미늄-마그네슘 비율을 가진 물체에서의 과잉 마그네슘 26을 측정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아옌데 운석(Allende meteorite)을 이용한 분석에서 칼슘-알루미늄 내화 함유물과 콘드룰이 태양계의 초기 3백만년 동안에 형성 됐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앞에서 언급한 파라독스를 해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