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토성의 복잡한 오로라

Nature 456, 7219

행성에서 나타나는 오로라는 일반적으로 행성의 전리층(ionosphere)’과 자기권(magnetosphere)’ 사이에서의 전류 흐름이 활발히 움직이는 대전된 입자를 가속화시켜, 이들 입자들이 대기권 상층부에 충돌하면서 생성되는 것이다. 토성 오로라를 예측하는 최신 모델은 단지 주요 오로라 타원체로부터 미약한 방출만을 예측할 뿐이었다. Stallard 등은 새로운 각도에서 촬영된 카시니 탐사선의 적외선 이미지로부터 야간 오로라의 모습을 최초로 제공하였다. 저자들에 따르면, 주요 오로라 타원체의 방출현상은 극지방과 적도쪽으로 확장되는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극지방에서의 방출은 시간에 따라서 크게 변화하였으며, 강력한 자기권 압축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이러한 오로라는 토성에서 독특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며, 토성 자기권에 대한 현재 모델에 의해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