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지구의 소실된 납이 존재하는 곳은?

Nature 456, 7218

지구 맨틀의 독특한 납 방사선 동위원소 비율은 지구형 행성의 기본 구성 요소였던 것으로 생각되는 Cl 콘드라이트 운석(chondrite meteorite)의 납 방사선 동위원소 비율과 다르며, 따라서 태양계가 생성된 이후 5000만년에서 1억 3천만년에 일부 납이 소실되었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같은 ‘소실된 납’은 황화물과 함께 지구의 핵으로 이동하였던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납이 황화물과 친화성이 있다는 추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Lagos 등은 금속-황화물-규산염 시스템을 통해서 납은 철 및 황화물과의 친화도가 매우 낮으며, 따라서 지구 핵으로부터 납이 펌프질 되어서 올라오는 것을 설명하는데 충분하지 못했다. 그 대신에, 저저들은 소실된 납은 태양계가 형성된 지 약 5천만년 이후에 달이 생성된 엄청난 충돌에 따른 초기 가스 제거 단계에서 소실된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