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프로모터와 전사 인자에 따른 유전자 스플라이싱 조절

Nature 455, 7215

효모에서 지놈 전체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유사분열에서 생식세포를 만들기 위한 감수 분열로의 변환이 엄청난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의 변화를 동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감수분열에서만 발현되는 유전자 중에 하나는 사이클린(cyclin) Rem1이었으며, 감수 분열 이전에서의 유전자간 재조합을 촉진하며, 이를 통해 감수분열로 확실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만든다. Moldon 등은 효모인 Saccharomyces pombe에서의 Rem1의 발현이 전사 단계뿐만 아니라, 스플라이싱에 의해서도 조절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유사 분열 세포에서, Fkh2 전사 인자가 Rem1 프로모터(promoter)에 결합함으로써 인트론을 가지고 있는 전사체(transcript)가 만들어지며, 따라서 짧은 단편의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단백질은 재조합 레벨에 영향을 주게 된다. 감수 분열을 하는 세포에서는 감수분열 특이적인 전사 인자인 Mei4가 Rem1 프로모터에 결합하며, 그 결과 Rem1의 스플라이싱을 유발하여 사이클린(cyclin)의 활성에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두 종류의 전사 인자가 동일한 유전자의 스플라이싱에 다른 작용을 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