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단백질 전송 채널과 SecA 복합체의 구조 분석

Nature 455, 7215

새롭게 합성된 단백질은 진핵세포의 소포체(Endoplasmic reticulum) 세포막 또는 원핵세포의 세포막을 가로질러 이동하며, 이는 진핵세포에서는 Sec61, 그리고 원핵세포에서는 SecY라고 알려져 있는 진화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는 단백질 호송 통로(Protein conducting channel) 또는 트랜스로콘(translocon)을 통해서 전달되게 된다. Tom Rapoport와 공동연구원들이 발표한 두 편의 연구 논문을 통해서 세균에서 얻어진 SecA-SecY 복합체의 구조가 밝혀졌다. 이번 주 네이처 표지 사진에 실린 구조에서는 두 단백질 간의 주요한 구조적 변화가 확인되었으며, SecA가 이동하는 단백질을 SecY의 세포질쪽 깔때기로 밀어넣기 위해서 두개의 나선형 집게를 이용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교차 결합(crosslinking) 연구를 통해서는 이러한 메커니즘에 대한 실험적인 증명을 제공하였다. 3번째 논문에서 Osamu Nureki와 공동연구원들은 SecY와 항 SecY Fab 단편이 결합되어 있는 결정 구조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서 채널이 개방 되어 있는 상태를 밝힐 수 있었다. 이러한 3편의 연구 논문을 통해서 단백질 전송 통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