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가지 분화를 억제하는 스트리고락톤

Nature 455, 7210

지난 몇 년간 다섯 가지 전형적인 식물 호르몬인 옥신(auxin), 지베렐린(gibberellin), 에틸렌(ethylene), 사이토키닌(cytokinin), 그리고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은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최근에는 이들 외에 식물호르몬 또는 식물 성장 조절인자로써 브라시노스테로이드(brassinosteroid), 산화질소,, 그리고 아스모네이트(jasmonate)가 추가되었다. 싹의 분지는 다양한 호르몬에 의해서 조절되는데, 옥신과 사이토키닌이 부분적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분지가 촉진된 돌연변이에 대한 관찰을 통해서 제 3의 요소가 관여한다는 것이 제안되었으며, 뿌리에서 방출된 새로운 호르몬은 과도한 싹의 분지를 억제한다. 서로 다른 두 연구팀의 연구를 통해서 스트리고락톤(strigolactone)이 확인되지 않았던 호르몬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스트리고락톤은 뿌리 삼출물에서 발견되며, 분지화가 촉진된 돌연변이에서는 발현량이 감소되어 있다. 스트리고락톤을 외부에서 뿌려주면, 돌연변이에서의 가지 분지화가 억제되었다. 표지 사진: 가지화가 증가된 돌연변이 콩의 엽액에서 생장점이 증가된 것을 관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