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대기중 이산화탄소 레벨 감소와 관련된 후기 선신세 빙하 형성

Nature 454, 7208

기후 변화에 있어서 대륙빙하의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륙빙 부피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많은 공백이 존재하고 있다. 북반구는 약 1백만년 전인 후기 선신세(Pliocene) 동안의 대규모 빙하 형성 시기까지 약 3천만년 이상을 빙하가 없는 지역이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시기에 형성되었던 그린란드 빙하의 성장을 설명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가설들이 제시되고 있다. 대기-해양의 일반 순환 모델과 대륙빙 모델을 완전히 결합시킨 새로운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감소가 선신세 기간 동안 그린란드 빙하가 성장하였던 주요한 원동력이 되었을 것으로 제시되었다. 파나마 운하가 차단되면서, 엘리뇨와 지각 융기가 종료되었다고 보는 대항 가설은 이번 모델에서 제시되는 확산된 빙하 형성 촉발을 충분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