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넙치의 비대칭성에 대한 진화적 기원

Nature 454, 7201

넙치의 비대칭성은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학적 특징이다. 유생단계에서는 대칭형의 골격으로 출발한 후, 한쪽에 있던 눈이 골격의 윗부분으로 이동한 후에, 다른 한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러한 재배열에 관련된 진화적인 근원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었다. Matt Friedman은 시신세 화석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여, 이들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넙치류에 해당하는 어류 화석을 발견했으며, 이는 새로운 속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쪽으로 이동한 눈의 경우에는 몸의 중간선을 넘어가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일시적인 형태를 화석 기록에서 찾아 보여줬던 하나의 사례이며, 넙치에서의 체제가 진화과정에서 천천히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