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65만년에서 80만년 사이의 이산화탄소 농도 기록

Nature 453, 7193

남극 보스토크(Vostok) 및 에피카 돔 C(EPICA Dome C) 아이스 코어에 들어있는 공기 방울은 지난 65만년 동안의 기간에 대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및 메탄 레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연구를 통해서 80만년 전까지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및 메탄 레벨에 대한 정보가 확보되었다. 새로운 데이터는 돔 C 코어의 가장 아래 200미터 부분에서 얻어졌다. 이는 기저암의 몇 미터 윗부분에 해당하는 3,270미터 깊이에 해당한다. 이 부분의 아이스 코어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분석한 두 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이 데이터에는 지금까지 얻어진 가장 깊은 곳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포함하고 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지난 8번의 빙하기에 걸쳐서 남극의 기온과 매우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75만년 전부터 65만년 전사이에는 농도가 매우 낮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지 사진: 남극의 또 다른 아이스 코어의 120미터 깊이에서 얻어진 얼음 박편. 사진 제공: Chris Gilbert, British Antarctic 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