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다중 리간드에 반응하는 이온 채널인 곤충의 후각 수용체

Nature 452, 7190

벌레로부터 인간에 이르는 다양한 생물에서 후각적인 신호는 G단백질 결합 수용체로 분류되는 7가지 종류의 세포막 수용체에 의해서 검출된다. 하지만 곤충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시스템에서 냄새 수용체는 정확한 기능을 하기 위해서 이온 채널 형성 샤프론 단백질인 Or83b를 2차 구성요소로 필요로 하고 있다. Sato 등은 이러한 수용체가 리간드에 의해서 개폐되는 양이온 채널을 형성하며, G 단백질에 결합된 2차 정보전달 인자에 의존하지 않으며, 다른 7개의 수용체 단백질들도 유사한 기능을 할 것을 밝혔다. Wicher 등은 직접적인 채널 활성화뿐만 아니라, 냄새 수용체에 리간드가 결합함으로써 G 단백질에 의한 채널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곤충의 냄새 수용체 억제제를 이용하여 모기와 같이 먹이를 찾아 다니는 해충의 먹이 조사 활동을 방해하는 것이 가능해 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