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성간 먼지의 주요 공급원으로 밝혀진 초신성

Nature 424, 6946

먼 우주에 대한 조사는 엄청난 양으로 존재하고 있는 성간 먼지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빅행(big bang) 이후에 방출된 별빛 가운데 절반이 성간 먼지에 흡수되었다. 성간 먼지의 출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최근 얻어진 새로운 증거를 통해서 초신성(supernovae)이 주요 근원일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우리 은하에 남아있는 초신성 중에서 가장 최근 생성된 카시오페이아 A(Cassiopeia A)에 대한 서브밀리 관측(submillimetre observation)을 통해서 태양계 질량의 4배에 이르는 엄청난 양의 차가운 먼지(cold dust)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초신성이 은하수에서 가스를 생성하는 성간풍(stellar wind) 만큼 먼지의 생성에 중요하며, 적색 편이가 심한 먼 우주에 존재하는 먼지들의 근원이 된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