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 화성 표면 물 흐름과 그 근원

Nature 451, 7181

화성의 표면에 흘렀던 물이 삼각주와 충적 선상지(alluvial fan)를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화성에 물이 존재했던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된다. 특히 지표수가 흘렀던 기간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지금까지 화성에서의 수리학적 작용이 있었던 기간에 대해서는 수십 년에서 수백만년에 이르기까지 너무 다양한 예측이 난무했었다. 최근 위트레흐트 대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유로탱크 시설(Eurotank facility)에서 수행된 일련의 실험들을 통해서 화성에서 나타나는 계단 모양의 삼각주를 재현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 실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들은 계단 형태의 선상지는 표면에서의 축적보다는 지표면 아래에 고여 있던 물이 갑자기 방출되어 형성되었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화성에 흔히 나타나는 조건에서 이러한 형태는 수십 년이 소요되는 단일 퇴적층 채우기와 일치하였으며, 이는 미시시피강의 크기와 유사한 규모의 물이 쏟아져 들어간 것과 비슷하다. 표지 사진: 4밀리미터/픽셀 디지털 모델에 생성된 크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