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수컷 생쥐의 공격성에 관여하는 페로몬

Nature 450, 7171

페로몬이 동물들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정보들은 대부분이 곤충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서 얻어졌다. 포유류의 경우, 행동이 훨씬 더 복잡하기 때문에, 페로몬의 역할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았다. 하지만, 생쥐의 경우, 새끼의 젖빨기, 공격성, 그리고 짝짓기 등이 비강(Nasal cavity)에 있는 신경 세포에 의해 감지되는 페로몬의 영향을 받는다는데 대한 증거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최근 Chamero 등은 주요 소변 단백질 복합체의 구성 단백질이 보조 후각 신경 경로(accessory olfactory neural pathway)를 통해 전달되는 수컷들 간의 공격성을 유발하는 잠재적인 페로몬 리간드라는 것을 제안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서 포유류의 내부 특이적인 정보 전달(intra-specific communication)을 이해하고, 행동에 관여하는 신경 회로의 특성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