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심부 토양 유기 탄소의 안정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탄소 공급

Nature 450, 7167

전세계에 있는 토양은 바이오매스(biomass)와 대기중에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탄소를 포함하고 있다. 최근 실험을 통해서 식물에서 유래한 신선한 탄소를 심층토로 전달하는 작용이 미생물의 활성을 자극하여 수 천년 된 탄소를 미네럴 화 시키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토양 깊은 곳에서는 분해자를 위한 에너지가 부족하여 유기 탄소가 보존되고 새로운 탄소에 대한 이용이 매우 낮을 것이라는 최근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토양 깊은 곳의 대규모 탄소 저장고는 새로운 탄소의 이용에 의해서 분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향후 기온 변화에 반응하지 않으며, 전세계 온난화와 토양 유기 탄소 분해 간의 예상되는 포지티브 피드백(positive feedback)을 제한할 것으로 제안되었다. 이번 결과는 토양 프로파일을 따라서 새로운 탄소의 분포를 증가시키는 방법(예를 들어 경작 또는 가뭄에 잘 견디는 뿌리를 많이 가진 식물을 이용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고대에 묻힌 탄소가 소실되는 것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