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두 가지 의태의 상호 연관성 및 보호 작용

Nature 448, 7149

포식자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다른 종과 유사하게 보이게 진화한 방어적 의태(defensive mimicry)는 동물계에서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가장 극단적인 방어적 의태 가운데 두 가지는 ‘바테시안 의태(batesian mimicry)’와 ‘뮐러 의태(Mullerian mimicry)’이다. 바테시안 의태는 모방하려는 종과 유사한 시각적인 특성과 같은 신호를 개발하였지만, 포식자에게 적절하지 않은 먹이처럼 보이도록 한다. 뮐러 의태에서는 모델 종과 매우 유사하며, 위험하거나 맛이 없는 먹이처럼 보이도록 한다. 이러한 서로 다른 형태의 의태에 대해서는 백년 전쯤에 확인되었지만, 서로 다른 보호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다양한 가설들을 설명하기 위한 실험에서 Rowland와 공동 연구원들은 두 가지 의태가 모두 유용하게 이용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실험실을 기반으로 한 연구에서는 인공 먹이를 실제 포식자에 적용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공평하지 않게 보호되는 의태는 다른 것들과 관련성으로부터 생존을 위한 이익을 얻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평범하게 보호되는 종은 더 나은 보호를 받는 종의 보호 작용을 희석한다는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교과서의 내용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